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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한 그룹 오타쿠의 주(主) 겐바 이동기 겸 잡담 (2023년) 코로나가 한창이었을때는 다시 한일 왕래가 가능하다면 몇번이고 다시 원정길에 오를 것 같았는데 정작 '22년 10월 이후 다시 예전처럼 (다소 비싸긴 했지만) 한일왕래가 가능해졌음에도 원정 길에 오르는 것이 끌리지가 않았다. 그나마 가장 처음으로 '한 번 갔다와볼까?' 생각했던게 '23년 2월에 있었던 BiSH의 마지막 특전회였고 이걸 끝으로 오타가츠가 일단락 되었다는 기분이어서 그랬는지 원정에 대한 생각이 좀처럼 없었다. (근 6-7년 WACK처돌이였기 때문에 WACK의 다른 그룹을 보러 갈 수도 있었겠지만 이 얘기는 나중에 해보자) 그러다가 계기가 되었던 것이, AQBI의 신그룹인 Finger Runs(이하 핑거런즈)의 음원을 듣게 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 시점에는 아직 정식으로 싱글이 발매되지도.. 2024. 2. 3.
23-24 연말연시 #3 Tokyo & Night 兎納 / Finger Runs 리리이베 26일은 어차피 갈 수 있는 타이반(하단 왼쪽 그림, Tokyo & Night 兎納)이 하나 밖에 없었고 오후에 Finger Runs(이하 핑거런즈) 리리이베가 있었다.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Tokyo & Night은 라이브 하우스가 이전에도 WOMB 고정인걸 봐서는 아무래도 이쪽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인 듯 싶다. 타이반하고 리리이베가 둘다 시부야인 것 까지는 좋았는데 짜증나게 미그마쉘터와 핑거의 시간대가 겹쳤다. 미그마쉘터가 오후 7시 35분인데 핑거런즈가 오후 7시 20분 시작인지라 뭐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했다. 고민하다가 미그마쉘터는 어제 셋리와 비슷할거라고 생각되었고(나중에 보니 실제 비슷했음) 핑거는 리리이베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낮에는 타이반을 보다가 저녁에는 핑거런즈를 가기로 .. 2024. 1. 28.
23-24 연말연시 #2 Finger Runs 1st Album 릴리즈 기념 파티 아침에 눈을 뜨니 크리스마스였다. 느지막히 일어나서 신주쿠로 향하기 시작한다.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란 것을 예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까맣게 잊어먹고 있다가 이날 다시 깨달았다. 어쩐지 크리스마스인데도 오전 겐바가 별로 없더라고. 오전에 시간이 비었기 때문에 카부키쵸의 토호시네마에 가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한 편 봤다. 이날은 사실 결정장애 때문에 겐바 2곳을 예약했다가 전날까지 고민 후 결국 신주쿠 로프트로 향했다. Finger Runs(이하 핑거) 앨범 릴리즈 파티였지만 MIGMA SHELTER(이하 미그마쉘터)와 전날 봤던 BELLRING少女ハート(이하 베루하)까지 AQBI 3개 그룹이 다 나오는 사실상 또 하나의 AQBI DIG. 게다가 저번에 놓쳤던 코무기 솔로 공연이 있었기 때문에 이.. 2024. 1. 21.
23-24 연말연시 #1 - YA'ABURNEE / BELLRING少女ハート 연말연시 특히 한 해를 넘기는 일정은 엄청난 항공권 비용과 숙박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코로나 이전을 포함 최근 몇 년간은 12월 초중순까지의 원정 일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곤 했다. (아마 '15년도에 파스포 신년 공연 때문에 갔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듯)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다시 원정길에 오른 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올해는 AQBI의 COUNT DOWN 라이브에 "꼭!" 가겠다는 일념으로 호텔이고 항공권이고 과감히 결제를 해버렸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해서 오쇼가츠에 끝나는 대일정을 잡고 주 겐바 사무소 공식 계정을 계속 체크하면서 라이브 일정을 계속 업데이트 해나갔다. 개인적으로는 원맨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원맨 > 30분 이상 > 관심 그룹' 의 기준이었음. 올해 연말은 .. 202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