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일개 오타쿠 개인의 생각입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고 또한 동의합니다.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날씨이다.날씨는 곧 따뜻함을 넘어 더워지기 시작할거고 금방 여름 페스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올해 나츠조메는 벌써 스타트를 끊었다) 매년 루틴이 비슷하기 때문에 성수기의 비싼 항공권과 숙박 요금을 걱정하기 시작하는 원거리 오타쿠들은 매년 이 맘때쯤부터 여름 페스(보통 6월초부터 초가을이 들어가는 9월말까지) 참전 계획을 세운다. 미리 밝히지만 나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코로나로 입국이 안되었던 시기를 제외하고 TIF(이하 티후)를 전일 FULL로 끊어온 티후 처돌이이다. 이미 티후를 경험한 어지간한 짬밥 찬 도루오타들이라면 최근에는 '티후'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아재, 요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