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하우스도 매번 다니다보면 늘 비슷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이 지겨워져서 야외페스나 타지로 같이 원정가서 노는 투어팩 같은게 생각나기 마련인데 '23년 연말(시츄의 원맨이 있었던 그날) 타케상의 긍정해방과 코바켄상의 엑스토로메의 대만버전인 [긍정해방! x 엑스토로메!! x MAH in 대만]이 해금 되었다. 이런 원정 겐바는 지난 '16년 BiSH 오키나와 투어팩 때 처음 경험해보고 평생 남을 추억이 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일이 있다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SOVA쪽 그룹이 빠진건 아쉬웠지만(나중에 보니 SOVA는 그 전주에 tipToe.가 대만을 다녀간 걸 봐서는 일정이 겹쳐서 어쩔 수 없었던 듯) 주 겐바 대부분의 그룹들이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가고 싶었음.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