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날은 오후에 일어나서 좀 쉬다가 저녁때쯤에 다시 도겐자카로 출근을 했다. 목적지는 오늘도 WOMB였지만 O-EAST 앞에서 오타쿠들이 몰려있길래 어느 동네 잔치인가 했더니 잔치는 아니고 Pimm's 마지막 공연이네 이날 가셨던 Pimm's 오타쿠 NAVA님께 위로의 멘션 날려드리고 다시 나는 WOMB로 향했다. (나중에 NAVA님 후기를 보니 feelNEO 멤버들도 본인들 원맨 끝나고 Pimm's 공연보러 왔었다함, O-EAST에서 WOMB까지는 대충 1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 . . . . . . . . . feelNEO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 여름 똑같은 장소였던 WOMB에서 미그마쉘터 공연을 기다리는 와중에 바로 전 그룹이 feelNEO였는데 별생각없이 보다가 말도 안되는 라이브 실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