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부터 진행하던 LEADING PREMIUM 애프터파티는 원래 생각이 없었는데 이날 야부루 특전회 시간이 에아라와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야부루 특전회를 날려야 하는 애매하던 상황에 야부루가 애프터파티를 나온다고 해서 모든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그 다음날 공연(feel NEO 원맨)은 어차피 저녁에나 있었기 때문에 심야겐바 갔다가 오전내내 숙면을 취하면 됐었고 피곤하겠지만 '오히려 좋아?' 같은 느낌이었음. 합동 리리이베를 끝낸 후 나와서 우선 저녁식사부터 끝내고 애프터파티까지 대기하는데 생각보다 갈 곳이 별로 없었다. 근방 커피샵도 그렇고 맥도날드든 버거킹이든 죄다 오후 10시까지만 오픈했기 때문에 결국 시간을 때우려 돈키호테에 갔는데 간만에 갔더니 생각보다 볼게 많아서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