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때 여름부터 쌓아놓은 체키를 정리하다가 과거에 찍어놓은 체키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상황과 시선에 맞춰서 적어놓은터라 써놓고 보니 큰 의미없는 오타쿠 일기 같은 내용이 되었습니다만 뭐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넘어가 주시기를...'19년 4월 27일이타페스는 이미 5회차를 맞이하고 있었고 당시 BiSH의 투어(혹은 WACK그룹)에 미쳐있던 나는 그제서야 이타페스를 처음 가봤다. 네키루의 셋리에 「BiSH-星が瞬く夜に」가 있었고 BiSH의 곡들을 한국에서 듣게 되리라고는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 들었던 소감은 「기쁨/신선함반 + 당황스러움반」 정도의 기분이었던 것 같음(ㅋㅋ) 당황스러움반의 이유는 BiSH로 대표되는 WACK 그룹은 타이반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