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은 티후를 제외하면 KiSS KiSS 원맨 정도를 제외하고 WACK 공연 보기를 포기한 한해였다. (사실 티후에서도 큰 비중을 두지는 않았었음 남는 시간에 드림라이트 보러 간 정도) '20년 코로나 이후 약 3년을 못 본 사이에 WACK은 정말 여러가지가 변했다. 가장 크게 느껴진 것은 마츠쿠마 켄타의 부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함이라지만 멤버와 오타쿠와의 간극을 너무 크게 벌려 놓은 레귤레이션, 바이쇼의 투입 등 이해할 수 없는 결정, 그냥 자연스럽게 손을 놓게 만드는 그런 나날이었음. 이날 LiVS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얻어 걸려서 갔다. 평일 수요일이라 마땅히 갈 타이반도 없던 와중에 원맨인데 무전에다가 무엇보다도 WACK의 성지 heavy sick ZERO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