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히 한 해를 넘기는 일정은 엄청난 항공권 비용과 숙박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코로나 이전을 포함 최근 몇 년간은 12월 초중순까지의 원정 일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곤 했다. (아마 '15년도에 파스포 신년 공연 때문에 갔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듯)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다시 원정길에 오른 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올해는 AQBI의 COUNT DOWN 라이브에 "꼭!" 가겠다는 일념으로 호텔이고 항공권이고 과감히 결제를 해버렸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해서 오쇼가츠에 끝나는 대일정을 잡고 주 겐바 사무소 공식 계정을 계속 체크하면서 라이브 일정을 계속 업데이트 해나갔다. 개인적으로는 원맨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원맨 > 30분 이상 > 관심 그룹' 의 기준이었음. 올해 연말은 ..